禍를 내는 것은 萬病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인체는 모든 병과 신체의 이상으로부터 자기회복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체는 신비로운 시스템으로

모든 기능이 신체의 각부분과 서로 분업적으로 상호보완하고 조정하며

균형을 잡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 준다.  

이러한 신체의 균형 있는 조화는

신체 각부분들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운영에 의해 이루어 진다.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잘 운영하기 위해서는

신체가 하는 역할을 구분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인체는 크게 각종 영양소라고 표현되는 물질들을 생산하고

또 폐기물을 모아와서 분해하여 재활용하거나

몸밖으로 폐기시키는 일을 하는 신장이나 간 같은

공장시스템과 이러한 물질들을 신체의 각부분으로 수급하기 위한 물류시스템인

혈류시스템, 이러한 물류시스템과 인체내ㆍ외부를 감시하고 제어해 주기위한 통신체계인

신경시스템, 그리고 지시에 의하여 운동을 일으키는 근육이 주가되는

동력시스템 등으로 구분하여 기능을 체계화 시켜줄 수 있다.

 

신체는 살아 있는 한 개의 생명체를 운영하기위해

생명체에 필요한 소모품을 공급하기 위한 복합 공장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게 표현하는 이 복합공장이란 한 두 개가 아니고

다양한 형태로 무한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신비한 공장이다.  

백혈구나 적혈구와 같은 우리의 피를 만들어 내는 골수에서부터

소화액, 위산, 물렁뼈, 등등 이루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재료들을

우리가 생각없이 섭취하는 단순한 음식물로부터 분해 또는 합성하여 만들어

우리 몸의 필요한 곳에 공급한다.

 

우리 몸에 있는 신비스런 공장도 기본적인 원재료는 우리가 바깥에서 공급해 주어야 한다.

즉 기본적인 영양공급을 해 주어야 한다.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로부터 우리 몸이 필요로하는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데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편식하지 않고, 나이와 성별, 생활환경에 따라 적절한 식단을 마련하여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여야할 것이다.

 

우리 몸에서 제조된 각종 제품은

우리몸의 구석구석까지 적당량을 적절한 시기에 배달해 주고

또 그 제품의 소모로 발생되는 폐기물을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시켜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 몸을 돌고 있는 피는

신체가 제조한 어떠한 종류의 제품이라도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배달해 주고 폐품을 수거해 준다.

우리는 이것을 新陳代謝라고 한다.  

우리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적절한 신진대사가 이루어 져야

신체일부로부터 결핍으로 인한 불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물류제계의 수송을 담당하고 있는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즉 혈액의 흐름에 교통체증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해 주어야 한다.  

혈류의 흐름과 함께 또 생각해 보아야 할 요소는

혈액이 우리 몸이 제조한 제품들을 잘 실어나를 수 있는상태인가 하는 것이다.  

혈액은 각종 운반물을 전기화학적인 작용으로 혈액에 붙여서 필요한 장소로 이동시킨다.  

만약 혈액이 운반해야 할 물질을 제대로 싣고 내리지 못한다면

신체의 균형적인 운영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화물차가 화물을 적재할 공간을 깨끗하게 잘 마련해 놓듯이

 

혈액이 맑아야 한다.  

피가 맑지 못하면 운송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몸은 혈류를 증가시키려하게 되고

심장박동이 강하게 되며

혈압을 올리도록 작용할 것이다.

즉 고혈압을 향하여 가게 될 것이다.

 

인체내의 물질의 수급체계를 담당하는

혈류시스템을 관리하기위한 시스템으로 신경시스템이 있다.   

신경시스템은 신체의 요소요소에 센서를 배치해 놓고

갖가지 현황과 반응들을 즉각적으로 감지하여 뇌로 전달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지시한다.

이 감각체계는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시각, 청각, 차고 뜨거운 감각, 맵고 짠 맛, 등등에서부터

장이나 위속, 피부의 내부 등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내면적인 감각으로

이러한 감각기능을 제어하는 신경체제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자율적인 반응을 처리하게 하는 신경과 판단과 지시에 의해서만 반응을 하게 하는

타율적인 신경체제로 구성되고 있다.  

이것은 마치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제도의 행정체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신체내의 순환작용이 원활하지 못하면 신체의 모든 동작이 비정상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인한 혈류의 비정상적인 흐름으로

말초부위의 영양실조나 폐기물적체와 같은 영향이 중풍이나

이유를 알지 못하는 신체의 부작용(결림, 아픔, 떨림....)으로 나타난다.  

 

혈류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에는

혈관의 이상(동맥경화나 기타 혈관의 질환),

혈액의 비 정상(맑지 못한 혈액) 그리고 심장이나 폐의 비정상적인 작동 등이 있을 수 있는 데

그 중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것 중 한가지가

한방에서 멍들은 것에 대한 결과인 어혈이라는 것이 있다.  

퍼렇게 멍이 드는 원인은 두가지로 원인을 짚어볼 수 있다.  

첫째는 충격에 의해 충격을 받은 부분의 말초혈관이 파열되어 피가 피부에 스며나와 있는 형태이고

또 한가지는 어떤 강한 자극에 의해 몸에 기포가 생성되고 그 기포가 혈액에 유입되어

말초혈관에서 모여 있어서 그로 인하여 흐름이 정지되어 생기는 것이다.  

 

충격이 가해진 곳에 피가 뭉쳐서 말초혈관을 막아

혈류의 장애물이 생성되어 있는 경우는 잘 알려져 있으나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개스에 의한 혈류의 장애에 대해서는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개스는 우리가 필요한 산소의 경우는 바람직한 것이지만

자연에 가장 많은 질소가 체내에서 개스로 형성될 때는 독가스와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혈액에 개스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의 영양소 운반능력이 떨어지고

기포로 인한 혈류의 흐름이 나빠진다.  

이것은 어혈과 같거나 오히려 더 나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그러므로 몸에서 이러한 개스가 발생하는 것은 억제시키고,

이미 발생된 개스는 제거시켜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 몸에는 많은 질소가 영양분의 구성요소로 잠재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화를 내면 우리 몸에서는 격렬하게 개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우리 선조들의 구전에서도 알 수 있다.  

"화를 내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는 말은 흔히 쓴다.

또 "화병"으로 죽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말들은 매우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잘 맞는 말이다.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개스는 결국은 몸의 구석구석에 쌓이게 되고

몸의 제어체계는 기포를 제거하기 위해 피를 기포주위에 감싸게 하여

결국은 혈류의 흐름을 어렵게하여 인체를 치명적인 결함으로 끓고 가게 된다.  즉

禍를 내는 것은 萬病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신경시스템은 항상 교정해 주어야 한다.  

한번 오답이 발생하면 상승적으로 더 크고 많은 오답을 발생하게 된다.  

정신력이라고 더 쉽게 표현되는 신경시스템은

반복적인 두되활동을 통하여 정확한 반응이 일어나도록 교정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치매를 막는 방법이다.  

항상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생각하며

원인을 챙기고 기억해 두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신경시스템을 교정해 주는 것이고 치매를 막는 방법이다.

 

근육으로 대별되는 동력시스템은 항상 운동으로 정비하여야 한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놓아 두면 녹이 슬고 노화된다.

우리 몸의 동력시스템도 너무 쉬게하거나 관리하지 않으면 노화되어 기능을 잃게 된다.  

부러진 팔이나 다리에 한주일만 기브스를 하여도

팔이나 다리가 다시 정상적인 동작을 하기 위하여는 한달 이상의 재활운동이 필요한 것과 같다.

동력시스템은 항상 적절한 양으로 가동시켜야 노화나 기능저하를 막을 수 있다.

 

치료

 

한의학에서의 치료는 신체시스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예방정비 차원이다.

한의학에서는 장애가 생겼을 경우

장애물의 제거 보다는 신체가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양의학은 신체시스템의 기능보강이나 자가회복보다는

장애물을 직접 제거하여 정상작동이 되도록 해 주는 것이다.

즉 한의학적 치료는 원인을 극복하도록 해 주는 것이고

양의학적인 치료는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  

이것을 좀 비약하여 비유한다면

한의학적인 치료는 가난한 어부에게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고,

양의학적인 치료는 잡은 고기를 갖다 주는 것이다.

한방치료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그 후에는 유사한 형태의 장애물은 스스로 극복을 하게 되나

양의학적인 치료는 후에 같은 장애물이 발생했을 경우 먼젓번과 같은 치료가 요구될 것이다.

면역효과의 면에서 본다면 한방치료가 양의학적인 치료에 비해 월등히 높을 것이다.

 

인체 물류시스템의 정상화, 활성화를 위한 한방치료.

 

: 침은 신경시스템이 정상적인 상태보다는 비상활동을 하도록 자극시켜 주는 행위이다.  

모든 신경은 말초 감각기관과 척추 또는 두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의 내부와 외부가 신경선으로 연결되는 복잡한 망을 구성하고 있다.  

즉 신체의 은밀한 내부도 감지회로가 신체의 어떤 외부를 통과한다는 것이다.  

특히 손과 발, 그리고 귀, 얼굴에는

신체의 내부 장기들에 있는 감각기관이 연결된 신경망의 일부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외부에서 침으로 내부의 장기들에게 쉽게 자극을 줄 수가 있다.  

이렇게 자극을 주는 침은 신경선에 물리적인 자극과 함께

氣라고 표현이 되는 침 놓는 사람의 전기적인 충격이 전달된다.  

대개는 경혈점이라는 말로 이렇게 신경이 노출된 부분을 표시해 준다..

 

뜸(부황) : 뜸을 떠 주는 것은 혈류로 구성되는 인체내의 물류시스템 막히거나

흐름에 장애가 되는 위치에 장애물로 있는 노폐물, 멍든 피, 또는 개스를 분해시켜

정상적인 혈류로 희석되어 흐르도록 해주거나 피부 바깥으로 뚫고 나오도록 해 주는 것이다.

 

흡착 : 뜸과 유사한 치료방법으로 뜸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이다.  

노폐물이나 가스가 적체되어 있는 곳의 피부를 침으로 뚫어

피부바깥으로 직접 멍든 피나, 노폐물, 가스가 나오도록 강제로 빨아내는 것이다.  

뜸과 흡착을 병행할 수 있다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지압 : 지압은 침과 마찬가지로

신경망에 몸 바깥으로 노출되어 있는 해당 장기부분에 자극을 주는 것으로

침이 전기적인 자극까지도 겸하여 환부에 전달이 된다면

지압은 물리적인 압박과 함께 지압을 해주는 사람으로부터

원적외선으로 표현되는 적외선의 열이 함께 전달된다.  

이것을 기가 전달된다고 하나

침에서 전달되는 기는 전기적인 기에 비해

지압에서 전달되는 기는 원적외선의 열이 전달된다.

 

기체조(기공) : 기체조는 내공의 힘을 모아 몸에 높은 에너지의 덩어리가 형성되게 하고

그 높은 에너지 덩어리가 자극해야 할 신경망의 지점(혈)에 위치하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침의 역할과 뜸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게 해 주는 방법이다.  

이 능력을 잘 기르면 몸안의 환부를 치유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암세포와 같은 것을 파괴 또는 분해,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모든 내용은 필자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이의 타당성이나 신뢰성은 읽으시는 분들의 판단에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