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살다 가려 하네....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려하네.

 

..............................소요산에서